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춘식)와 한국 외국어대 경영대학원이 주최하는 ‘제5기 LA 경영자(E)-MBA’이 오는 17일(월)부터 5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기존 수료생들과 신입생들을 위한 특강도 마련된다.

본보가 후원하는 이번 과정은 이날부터 5주 동안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부터 가든 스윗 호텔에서 진행되며 외대 소속의 한국 최고 경영학 교수들이 선진 경영기법을 전수하게 된다.

강좌는 ▲1주 회계와 기업가치 증진(조장연 교수) ▲2주 재무전략(강효석 경영대학원장) ▲3주 인사와 조직관리(김중화 교수) ▲4주 국제경영(송일 교수) ▲5주 마케팅 관리(채명수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수강비는 2,500달러, 교재와 식사를 포함한 등록비는 500달러다.

한편 오는 21일(금) 오후 6~9시에는 기존 수료생과 5기 입학생들을 위해 조장연 전 경영대학원장이 ‘21세기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특강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30달러(식사비 포함)다. 문의 (213)480-1115 또는 office@kaccla.org


<정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