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센터(소장 이지락)가 첫 주택구입자들을 위한 ‘내집 마련 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샬롬센터는 오는 18일(토) 풀러튼 은혜의 강 교회에서 주택 박람회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실시한다. 또한 LA에서는 센터 사무실에서 오는 21일(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정부 및 주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첫 주택구입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전달된다.

특히 LA시의 첫 주택구입자 대상 다운페이 보조 프로그램들과 주정부 칼홈(CalHome) 융자, 연방정부 FHA 프로그램, 매칭펀드로 도움을 주는 위시(WISH) 프로그램, 다운페이를 3%까지 지원하는 CALFHA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부보조 혜택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이지락 소장은 “첫 주택구입자들을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적지 않은 만큼 많은 한인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샬롬센터를 포함한 HUD가 승인한 비영리단체를 통해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주소 및 문의 : 은혜의 강 교회
2351 W. Orangethorpe Ave. Fullerton, CA 92833
샬롬센터 (213)380-3700


<백두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