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6가와 맨해튼 코너에 위치한 바&라운지 ‘모스(moss)’가 개업 7주년을 맞아 기념세일을 펼치고 있다. 주류와 안주를 묶은 패키지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매주 3차례씩 특별서비스도 제공한다. 패키지 메뉴는 총 5종류가 마련돼 있다.
A는 크라운로열+맥주 3병+안주가 129달러, B는 조니워커 블랙+맥주 3병+안주 149달러, C는 글랜피딕 15년산+맥주 3병+안주가 159달러에 제공된다. D패키지는 시바스리갈 18년산+안주 199달러, E는 조니워커 블루+안주가 299달러다.
안주는 수 십종의 요리 중 고를 수 있다.
해물볶음, 새우튀김, 모듬소시지, 데리야끼 오징어 구이, 새우 홍합탕 등 맛있는 안주용 음식들이 즐비하다.
매주 수,목, 금요일에는 BBQ파티가 서비스로 선보인다. 저녁 10시까지 모든 고객에게 모스 콤보 오더시 BBQ를 제공하는 것으로, 그날 그날 가장 신선한 재료로 바비큐를 만들어 서비스하게 된다. 이밖에도 맥주 콤보, 와인콤보, 샴페인 콤보가 저렴한 가격에 준비돼 있다.
모스는 한인 애주가 사이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업소다. 지금 한자리에서만 10년이 훌쩍 넘었다. 모스란 현재 이름으로 5년째다. 낭만적인 와인 및 양주바로 언제나 들러도 편안한 분위기가 강점이다.
세일과 함께 모스는 최근 내부단장을 끝내고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는 평도 듣고 있다. 기존 메인바에 더해 기존 테이블이 있던 라운지 한켠을 리모델링해 두번째 바로 단장했다. 안쪽과 바깥쪽에서 언제든 편안하게 앉아 가볍게 한잔 할 수 있는 형태로 탈바꿈했다.
크리스 임대표는 “바를 새로 설치한 것을 계기로 바텐더도 대거 교체해 면모를 일신했다”고 밝히고 “불경기에 고객들을 위한 파격세일 등 언제라도 부담없이 들러,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으로 이미지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인타운 6가길 웨스턴 지나 맨하튼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무료 발렛파킹도 해준다.
주소 : 3981 W.6th st., LA
문의 : (213)382-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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