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치과의 저스틴 황 원장. 불경기 스페셜 할인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타운치과


지난해 7월부터 메디칼이 축소되면서 한인 시니어들의 의료혜택도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특히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치과나 안과진료 기회도 감소해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부지기수다.

이런 노인들에게 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올림픽 길에 위치한 ‘타운치과’(원장 저스틴 황)에서 시니어 환자들을 위한 틀니 효자플랜을 선보였다. 65세 이상의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새 틀니교체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황 원장은 “예전 메디칼 혜택을 받던 틀니가 프로그램에서 빠지는 바람에 상당수 노인들이 손상된 틀니를 그냥 사용하는 실정”이라며 “경제적 사정으로 정기 첵업은 물론 틀니 교체를 못하는 노인 분들을 위해 절반가격으로 혜택을 드리는 플랜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효자플랜 실시 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시니어 환자들이 부쩍 늘어났고 치료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타운치과에서는 다채로운 불경기 스페셜 할인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각종 시술과 치료에 대해 할인 등 혜택을 마련했다. 기본플랜은 치과검진, X-레이, 스케일링, 불소도포가 50달러다. 레귤러 200달러에서 크게 내렸고 여기에 칫솔과 치약을 무료선물로 증정한다.

임플란트 스페셜은 최적의 치료비로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며, 맞춤형 플랜, 무료 상담플랜, 24개월 무이자 60개월 저이자 등 분할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황 원장은 연세대 치과대학과 USC 치대를 졸업한 27년 경력의 미용치과 전문의다. 지난 90년 헌팅턴팍에서 종합치과를 개업해 20년 동안 운영 중이며 2002년부터는 LA 한인타운 타운치과에서 한인 환자들을 진료해 왔다. 황원장과 함께 치아이식, 미용-성형치과, 구강, 보철-신경치과, 교정전문치과, 소아전문치과 등 각 분야에 걸쳐 15년 이상 경험을 지닌 전문의들이 포진해 치료를 맡고 있다.

타운치과는 올림픽과 세인트앤드루스 조선갈비 옆에 위치해 있다.

주소:3352 W. Olympic Blvd. LA
문의:(323)732-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