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 노인복지과는 14일 아가페 선교교회에서 당국이 노인들을 위해 제공하는 각종 무료서비스들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자세한 내용은 본보 2010년 12월11일자 참조)
이날 설명회에는 레이 시미즈, 애실리 무라오카 코디네이터, 이상혜 인턴사원 등이 노인들의 정신건강관리법 및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노후대책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미즈 코디네이터는 특히 노후에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 그리고 영적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원봉사나 모임, 새로운 언어를 배우거나 창의적인 활동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맨손체조나 수영, 산책 등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1965년 설립된 시 커뮤니티 서비스국의 노인복지과는 각종 노인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직통전화 768-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