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의 박주영(25·AS모나코)이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박주영은 5일 프랑스 렌의 루트 드 로리앙 경기장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 2010~2011시즌 프랑스 정규리그(리그1)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한국 국가대표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고 모나코로 복귀한 직후인 지난달 28일 OGC 니스와 15라운드 홈경기에서 페널티킥 골을 뽑는 등 최근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지만 이날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모나코는 후반 19분 빅토르 우고 몬타노에게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내주고 렌에 0-1로 졌다. 2부 리그 강등권(18∼20위) 추락 위기에 놓인 모나코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의 부진을 이어가며 2승9무5패(승점 15)가 돼 골득실 차로 겨우 17위를 지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이청용(22·볼턴)도 맨체스터시티에 패한 경기에 1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데 만족해야 했고, 독일 분데스리가의 ‘신성’으로 떠오른 손흥민(18·함부르크SV)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에는 실패,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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