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아나에 거주의 66세의 남성이 지난 29일 밤 8시경 마카킬로 인근 H-1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2004년형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를 몰다 미끄러져 HPD 경관 소유의 2004년형 포드 익스플로러 차량의 뒤를 받고 사고를 낸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명적인 부상으로 인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빈 리’로 신원이 밝혀진 사망자는 당시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고 사고에 연루된 39세의 경관은 당시 주차해 놓은 자신의 차량에서 100피트 가량 떨어진 곳에서 다른 한 운전자를 돕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당국은 이번 사고가 과속이나 음주에 의한 것이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H-1 고속도로 마카킬로 구간의 출구 인근은 폐쇄됐다 밤 11시30분경에 다시 개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올해들어 호놀룰루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58번째 사망사건으로 기록됐고 이는 작년 같은 기간동안 발생한 55건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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