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찜질방 위스파에서 오는 12월 7일부터 한인 타운에서 LAX로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윌셔와 램파트 코너에 위치한 위스파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는 오전 6시30분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운행되며 지정된 시간 외에도 4인 이상이 한 시간 전에 예약하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위스파 측은 “타주 혹은 한국에 가기 전에 늦은 비행기 시간 때문에 갈 곳을 찾기 힘든 고객이 위스파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셔틀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셔틀버스로 승객을 보다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셔틀버스 이용 요금은 위스파를 이용하면 1인당 15달러, 위스파를 이용하지 않으면 1인당 25달러다.

한편 위스파는 불가마, 소금, 황토, 옥, 얼음 등의 찜질방 시설과 온탕, 냉탕, 건식 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춘 약 4만8,000스퀘어피트 규모의 패밀리 스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