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타운의 밝은 조명이 유명 브랜드 화장품과 향수 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제이타운
851 S. Western Ave. LA
(213)380-7455

LA 한인타운 로데오 갤러리아 몰과 이웃하고 있는 제이타운(대표 케이 정)은 업소 브랜드 하나만 갖고도 한인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타운 내 몇 안 되는 업소 가운데 하나다.

30년 넘게 화장품과 향수 등으로 한 우물을 파는 동안 차곡차곡 쌓인 신뢰는 ‘귀국 선물=제이타운’이라는 등식을 성립시켰다.

덕분에 귀국 선물로 화장품이나 향수를 찾는 손님들이 입소문을 타고 자연스럽게 제이타운을 찾고 있다.

해마다 두번 정기 세일을 실시하는데 올해는 12월1일부터 세일을 실시한다. 우선 한인들이 좋아하는 정가가 45달러인 ‘불가리 남성용 애프터 세이브 로션’을 19.99달러에 판매하고 45달러 상당의 ‘불가리 여성용 아마테스 향수’는 13.99달러에 내놓는다. 또 ‘엘리자베스 아덴 립클로스 3종 세트’(42달러 상당)를 14.99달러에 할인한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라프레리 컴팩트’는 80달러에서 48%달러 절반 가격에 선보이고 ‘랑콤 데피니션 마스카라’도 29달러 짜리를 16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불가리 옴니아 25ml 향수’는 13.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케이 정 대표는 “제이타운 정기 세일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며 “이번 세일을 통해 평소 구입하고 싶었지만 망설였던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이타운은 유명 화장품과 향수는 물론 명품 선글라스와 지갑, 벨트, 액세서리 및 각종 건강관련 제품까지 구입할 수 있어 귀국 선물 또는 연말 선물 구입처로 제격이다.


<정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