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09년 매출기준
‘포에버 21’ 35위 랭크
2007~2009년 매출을 기준으로 LA 카운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100대 개인 사업체 가운데 의류소매 체인 포에버21(대표 장도원) 등 한인 사업체 5개가 선정됐다.
22일 LA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포에버21은 2009년 23억62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2007년에 비해 82.6% 증가함에 따라 카운티에서 고속 성장하고 있는 100대 개인 사업체 가운데 35위를 차지했다.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설비 서비스업체 유니버스 퍼실리티즈 서비시즈(대표 샘 황)는 이 기간 800만달러에서 1,420만달러로 76.9%의 매출 증가를 기록,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사우스게이트 소재 청바지제조업체 구스 매뉴팩처링(대표 구우율)은 54위를 차지했는데 이 업체의 매출은 8,800만달러에서 1억2,220만달러로 38.9% 증가했다.
65위에 랭크된 크레딧카드 프로세싱업체 뱅크카드 서비스(대표 패트릭 홍)의 매출은 5,190만달러에서 6,770만달러로 30.4%, 100위에 랭크된 광고·홍보 대행업체 IW그룹(대표 니타 송)의 매출은 1,010만달러에서 1,160만달러로 15.3% 증가했다.
한편 이 기간 카운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사업체는 매출이 70만달러에서 570만달러로 677.4% 증가한 등 보조기 제조업체 백조이 오소틱스가 차지했다.
<황동휘 기자>
(오른쪽부터)장도원 포에버21 대표, 구우율 구스 매뉴팩처링 대표, 패트릭 홍 뱅크카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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