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리노이주내 전 경찰 집중단속…음주운전 포함
11월 25일 추수감사절과 12월 25일 성탄절 등 미 최대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예년과 마찬가지로 대규모의 안전벨트 미착용과 음주운전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일리노이 주경찰 및 시카고시 그리고 각 타운 경찰은 다음주부터 12월 초까지 추수감사절 연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이어 12월에도 한달내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매년 추수감사절을 비롯한 연휴마다 실시하는 이 단속 캠페인은 안전벨트 착용률을 높여 사고시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일리노이주는 안전벨트 미착용의 경우 경고조치 없이 바로 성인 25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16세미만 어린이들의 경우 첫번째 적발에 75달러, 두번째는 1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일리노이 교통국은 자체 웹사이트(www.buckleupillinois.org, 사진)를 통해 안전벨트 착용과 관련한 법률 정보 및 사고 정보 및 통계, 안내정보를 제공하고 계몽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벨트를 착용했을 경우 생존율이 45%이상 높으며 그에 다른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기간과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에는 안전벨트 미착용은 물론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12월은 일리노이주가 지정한 ‘음주 및 약물에 의한 운전 금지의 달’이어서 한달내내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매년 연말연시에는 술을 마실 기회가 많은 파티가 잦아 음주운전자가 증가하며 이에 따른 사고와 사상자도 평상시에 비해 현저히 늘어나고 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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