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 출전 예정 모나코-보르도 경기는 폭우로 순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이 강호 리버풀과 맞대결에도 변함없이 선발로 나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쌓지는 못했다.
이청용은 31일 오전 영국 볼턴의 리복스테디엄에서 열린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4분을 뛰고 0-0으로 맞선 후반 29분 호드리구 모레노와 교체됐다.
볼턴은 이청용이 벤치로 나간 뒤인 후반 41분 막시 로드리게스에게 결승골을 내줘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최근 정규리그에서 1승4무 뒤 6경기 만에 패배를 맛본 볼턴은 2승6무2패(승점 12)로 10위가 됐다. 리버풀과 맞대결에서는 2006년 9월 이후 8연패를 당했다.
반면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에 빠진 리버풀은 3승3무4패(승점 12)로 12위까지 뛰어올라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같은 시각 프랑스 모나코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박주영의 소속팀 AS모나코와 지롱댕 보르도 간의 2010-2011 프랑스 정규리그(리그1) 11라운드 경기는 폭우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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