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령탑 데뷔전에서 아르헨티나를 꺾는 대어를 건졌으나 한국과의 2차전에선 무승부를 기록한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은 “분위기가 친선 경기치고는 격렬했다. 한국은 체력에 근성을 더한 축구였고 일본은 기술에 바탕을 둔 스타일이었다”며 “일본의 기술적 우위를 살려야 했지만 경기장 상태가 좋지 않아 불리했다”고 말했다.
자케로니 감독은 “한국이 세트피스가 강해 그 부분에 많이 대비했다. 경기 초반 한국이 체력적 우위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해 나갔지만 우리도 경기장을 넓게 활용하며 한국의 왼쪽을 공략, 경기 흐름이 살아났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수비와 공격라인을 더 좁혀서 활용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사이드 체인지를 통한 공격이 좋았고, 그로 인해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일본이 사이드 체인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무서운 팀이 될 것이다.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믿고 나간다면 틀림없이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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