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지역교회협의회 27차 정기 총회가 13일 오전 쿠퍼티노의 풍성한 새빛교회에서 열려 회장에 김근제 목사(풍성한 새빛교회 담임)등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우동은 목사( 산호세 주사랑교회)에 이어 이날 임기 1년의 새회장에 선출된 김근제 목사는 “그간 교협이 목회자 중심의 모임이었는데 앞으로는 평신도 대표도 참여하는 연합체가 되어 명실공히 교계를 대표하는 역할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본보와 인터뷰에서 “이단이 이지역에 더 이상 교회를 어지럽히지 못하도록 건강한교회상 확립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선 1부 예배에서는 회장 우동은 목사의 “하나됨을 이루자”는 설교가 있었다. 또 신임 임원 선출에 이어 김한호 목사(아이교회),서광원목사(꿈이있는 교회),조명현 목사(삼일침례교회) 설훈목사(코너스톤 코뮤니티 교회)가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근제 목사 ( 풍성한 새빛교회 ) ▲수석 부회장 김동욱 목사 ( 산호세 제일교회 ) ▲부회장 박석현 목사 ( 산호세 한인장로교회 ) 김덕수 목사 ( 갈릴리연합감리교회) 한태진 목사 ( 대성장로교회 ) 강순구 목사 ( 성령의 비전교회 )이주철 사관 ( 구세군 은혜교회) 김경자 목사 ( 순복음 생명교회 ) ▲총무 이주철 사관 ( 구세군 은혜교회), ▲ 서기 함영선 장로 ( 임마누엘장로교회 ),▲ 회계 이성희 목사 ( 예수 만남교회 ),
이밖에도 예배부장에 김영련 목사, 목회연구부장에 윤상희 목사,선교부장 임창모 장로등 각 부문별 부장도 선출했다.
사진 설명
산호세교협 정기총회 참석 회원들 기념촬영,앞줄왼쪽서 3번째가 회장 김근제 목사<함영선 객원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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