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까지 가입비 무료… 세미나·웍샵 등 다양한 혜택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춘식)가 일반회원 모집 확대에 나선다.
LA 한인상의는 20일 오후 사무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반회원 모집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회원 가입비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기존 회원 가입비는 연간 100달러다. 이번 조치로 오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LA 한인상의 일반회원 가입자는 가입비 없이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창업세미나, 웍샵, 회원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A 한인상의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일반회원 모집을 추진해 왔으며 이후 100여명의 신규 일반회원을 모집했다.
LA 한인상의 멤버십 캠페인 분과 정지나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일반회원 프로모션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회원 가입비 면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보다 많은 한인 비즈니스들이 LA 한인상의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춘식 회장은 “모든 한인 비즈니스를 상대로 LA 한인상의가 봉사해야 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소정의 가입절차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한인 비즈니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A 한인상의는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정보제공 ▲비즈니스 관련 세미나, 워크샵 및 회원 믹서 참여 ▲회원간 네트웍 활성화 ▲직원 고용 및 알선 정보 공유 ▲회원업소간 할인 캠페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LA 한인상의는 일반 회원 모집이 본궤도에 오르면 주류 항공사, 호텔 등을 대상으로도 할인 등 협조를 구한다는 계획이다.
(213)480-1115
<심민규 기자>
LA 한인상의 정지나 맴버십분과위원장(왼쪽)과 김춘식 회장이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한 혜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