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빛을 되찾은 지 65년
전쟁이 남긴 폐허와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경제부흥의 신화를 이룩한 조국을 생각합니다.
21세기 정보화시대의 자랑스런 선두주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조국에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우리도 조국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하리
역사가 현재와 과거와의 끊임없는 대화일진대
광복절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의 이정표가 되어야 하리.
세계 속의 한국으로 국력신장을 일궈낸
우리민족의 확고한 사명의 길은
통일의 기초를 다져가는 길이어야 만 하리
그 어떤 명분도 통일의 장애요소가 될 수 없으리.
아득히 먼 옛날 초등학교 음악시간,
풍금소리에 맞춰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을 부를 때마다
어린 가슴도 사무쳐 목이 메이던 맨 처음 슬픔
백발이 되어가는 이 나이에도
분단의 회한을 품고 살아가지만
우리의 후손들은 통일된 조국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하리
백두에서 한라까지 국토의 혈맥을 잇고
압록강과 한강이 서로 만나 함께 흐르게 해야 하리
그리하여 우리의 후손들은 광복절과 더불어
통일절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하리. 그래야만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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