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춘식)와 한국 외국어대학교가 대학생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LA 한인상의와 한국 외국어대학교는 16일 인턴십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LA 한인상의에서는 인턴 학생들이 근무할 수 있는 회사를 추천하고, 인턴십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지원하며, 한국 외대에서는 인턴십 제도가 내실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자격을 갖춘 학생 선발과 추천 맡게 된다. 인턴 학생들의 실습기간은 1년으로 정해졌다.
한국 외대는 KOTRA가 실시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및 외교통상부에서 실시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해외 인턴십과 관련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 외대에서는 매학기 1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LA 한인상의는 현재 부산대, 유한대 등과 MOU를 맺고 매년 20여명가량의 학생들이 LA지역 기업체를 통해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LA 한인상의 김춘식 회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 협약 체결로 현재 한국 외대와의 EMBA 뿐만이 아니라 외대와 LA 한인상의 간 돈독한 우의를 다지는 하나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심민규 기자>
16일 오전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LA 한인상의 김춘식 회장(오른쪽)과 한국 외대 박철 총장이 협약서를 교환하며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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