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회사 나노웰(대표 션 리)의 웰빙 라이프 샤핑센터 ‘네이버스’(Nabors·사진)가 토랜스에 진출한다.

지난해 9월 개점한 LA 한인타운 본점에 이어 지난 3월 가든그로브 직영점을 연 네이버스는 토랜스점 개점으로 LA 본점에서 시작된 웰빙 샤핑몰 바람을 남가주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9일부터 영업에 들어가는 네이버스 토랜스점은 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매장에 건강식품, 생활용품, 의류, 신발 등을 갖춘 건강을 위한 원스톱 샤핑이 가능한 본격 웰빙 샤핑몰이다.

네이버스는 토랜스점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개념을 도입해 남가주 웰빙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스는 현재 샌디에고, 어바인, 풀러튼, 다이아몬드바, 밸리 등 한인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브랜치 매장을 준비 중이다.

네이버스 션 리 대표는 “새롭게 문을 연 네이버스 토랜스점은 웰빙 생활용품 전문점으로 특화해 지역 상권을 공략하게 될 것”이라며 “토랜스점은 네이버스의 첫 번째 프랜차이즈 브랜치 매장으로 향후 네이버스 프랜차이즈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게 될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네이버스는 토랜스점 개점을 기념해 9일부터 18일까지 LA, 가든그로브, 토랜스점에서 파격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킹/퀸사이즈 침구류 3피스 세트가 19달러99센트, 족욕기가 34달러99센트, 차렵이불 세트가 2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페인팅 접시 5종 세트, 나뭇잎 벽시계, 지압 슬리퍼, 손세정제, 마미손 고무장갑이 1달러에 판매 중이다. 네이버스 토랜스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다.

네이버스 토랜스점: 1513 W Sepulveda Blvd. Torrance, CA 90501
(310)326-6666


<심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