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서비스·수질 등
모두 LA 최고수준 추구


가주 첫 아베다(Aveda) 컨셉 스파인 크리스탈 스파(대표 신디 조)가 8일 오픈한다.

LA 한인타운 시티센터 내 위치한 크리스탈 스파는 총 1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에 남녀 사우나를 비롯 스킨케어, 찜질방(숯·소금·황토·얼음 방), 지압·네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베다 컨셉 스파답게 크리스탈 스파는 내·외부 인테리어 모두 아베다 본사의 지원을 받아 럭서리하게 꾸몄으며 스파 내 바디제품도 모두 아베다 제품을 제공한다.

오픈을 이틀 앞둔 6일 크리스탈 스파에서 언론공개 행사를 가진 신디 조 대표는 “크리스탈 스파는 서부지역 최초의 아베다 컨셉 스파”라며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삼중 필터 시스템으로 여과한 수질 역시 LA 최고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 스파의 1회 입장료는 30달러이며 1년 멤버십도 제공하는데 오픈기념으로 7월 한 달간 20% 할인 판매한다. 또 오픈기념으로 11일까지는 티켓 한 장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한 장은 무료 제공한다. 오픈시간은 일~목요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며 금·토요일은 24시간 오픈한다. 단 개장 첫 날인 8일은 오전 10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런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아베다 본사에서도 기대가 큰 만큼 서부지역은 물론 미국 내 최고의 럭서리 스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소: 3500 W. 6th St. #321, LA·문의: (213)487-5600


<이주현 기자>


8일 그랜드 오픈하는 크리스탈 스파 직원들이 6일 열린 언론공개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신디 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