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사진)가 주류 언론에서 애플 ‘아이폰4’에 버금가거나 이보다 높은 점수를 받기 시작했다.
갤럭시S는 지난달 29일 뉴욕 출시 행사 이후 미국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AT&T, 버라이존, 스프린트, T모바일 등 갤럭시S의 이동통신 사업자가 다양한 점을 지적하면서 “삼성이 올해 2,000만대 이상 스마트폰 판매 목표를 달성하는데 갤럭시S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도했다. 포브스는 특히 갤럭시S가 국가별, 사업자별로 특화돼 수십 가지 다양한 모델로 출시된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IT전문 PC 월드는 ‘Samsung Galaxy vs Apple iPhone: Business Features’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갤럭시S가 ‘승자’(Winner)인 이유를 다양한 통신사업자 활용과 우수한 업무용도로 소개했다.
IT전문지 이위크(eWEEK)는 아이폰4의 약점을 파고들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갤럭시S와 함께 노키아의 `N8’, HTC의 `에보 4G’ 등을 소개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도 갤럭시S가 한국 시장 출시 7일 만에 21만대가 팔린 점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 아이폰4의 경쟁제품으로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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