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간 1만곳 지원, 최대 40만달러… 윌셔 메트로 웍소스서 홍보
내일까지 신청서 작성
윌셔 메트로 웍소스센터가 골드만 삭스가 진행 중인 중소기업 융자 프로그램 알리기에 나섰다.
윌셔 메트로 웍소스센터는 30일 오후 윌셔 오피스(3550 Wilshire Blvd.,Suite 500)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드만 삭스 중소기업 융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골드만 삭스는 지난해 11월 향후 5년간 미국 전역의 중소기업 1만곳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발족하고 5억달러를 기금으로 내놓았다.
이중 3억달러는 중소기업에 융자 등을 통해 자금지원을 할 예정이고, 2억 달러는 중소 기업인들에게 교육과 자문을 해주는 교육기관에 지원될 전망이다.
골드만 삭스의 중소기업 융자 프로그램은 연 매출 15만~400만달러의 중소기업으로 전체 직원이 고용주 포함 4명 이상이며 2년 이상 동종업계에 종사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골드만 삭스는 3억달러의 기금을 바탕으로 심사를 통해 업체당 4만달러에서 최대 40만달러까지 자금을 융자한다. 이번에 35명을 뽑게 되며 2일까지 지원해야 한다.
문의: (213)365-9829 ext. 252
<심민규 기자>
기자회견에 참석한 윌셔 메트로 워크소스센터 관계자들과 이창엽 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가운데)이 골드만 삭스 중소기업 융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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