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포
선뜻 삼삼오오 앉아서 대학가 앞의 서울풍경같은 추억의 명당이다.
친구라면 친구 연인이라면 연인끼리 푸짐한 저녁메뉴의 매력에 밥만 먹고 가는 곳이 아닌 저녁 문화의 마당이랄까.
상승하는 고기 값이 볼멘소리를 하더라도 17가지 메뉴의 무제한이 최상급 고기로 16.99달러에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왕대포의 등심은 입에 녹는 살고기가 두껍기로 소문이 나서 매일 찾아오는 손님들의 자랑을 들어온터다.
그리고 고소하리만치 맛찐 통삼겹살구이는 소주와 막걸리의 가장 친한 친구 역할을 하고 있다.
소주 값도 7.99달러로 내렸으며 애주가들에겐 막럴리 자랑도 곁들어진다. 또한 고기를 자제하는 손님들을 위해 생선 및 새우, 조개 그리고 아구찜과 야채 메뉴들을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의 미각과 건강한 입맛을 위해 최대한의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있는 왕대포의 자랑또한 누가 알겠느냐만, 여기 멋진 생일 이벤트를 만끽할 수 있는 자랑꺼리로 목이터저라 노래를 부르게 만든다.
한 번 앉으면 식사가 끝나도 떠나기 아쉬운 분위기에 취해 친구에게 빨리 여기 오라고 전화라도 걸고 싶은 공간. 우연한 기회에 어느 외국손님이 소비자 평가 싸이트인 YELP를 보았다며 4-5 STAR의 위력을 맛본다.
장소는 3871 Wilshire Bl. L.A./Wilshire와 St. Andrew 코너 소주타운과 Mr. PIZZA 옆에 있다.
저녁 5시에 OPEN- 새벽 2시까지 영업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