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종업원에게 하면 안되는 말
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의 마음이다. 이는 업주와 종업원의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서로의 입장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바라는 것도 다르기 마련이다.
업주는 종업원에게 주는 만큼 좀 더 열심히 일 해 주기를 바라고 종업원은 일 한 만큼 더 많은 월급을 받기를 바라고 있다.
US 뉴스&월드리포트는 최근 업주가 종업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입에 담지 말아야 할 말을 소개했다.
“내가 너의 급여를 주고 있으나 내가 하라는 대로 하란 말이야.”
업주가 종업원들에게 급여를 주고 있으나 이것이 업주가 종업원들의 주인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업주는 종업원들의 리더다. 리더는 용기를 갖고 종업원들을 격려해야 하며 때로 그들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나는 너의 불만을 듣고 싶지 않아.”
업주는 종업원들의 불만의 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 그것의 업주가 해야 하는 일의 하나다. 종업원들의 불만은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있어 개선돼야 할 부분을 지적할 수 있다.
“토요일 오후에 여기에 있었는데 너는 어디에 있었어?”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일 할 것을 주문하는 이 같은 미묘한 압력은 종업원들을 심리적으로 지치게 만든다. 업주는 일주일 내내 일할 수 있다. 하지만 종업원의 입장은 다르다.
“우리는 경비를 줄일 필요가 있단 말이야.”
종업원의 눈에 업주들은 여유롭게 살면서 종업원들에게 경비절감에 나서라고 주문하는 것 보다 종업원들을 분노케 하는 것은 없다.
“일을 제대로 하란 말이야.”
업주들은 종업원들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그들이 필요로 하는 도구를 제공해야 하고 합리적인 시간을 배정해야 하며 필요로 한다면 도움의 손길을 전해야 한다.
“우리는 이 일을 언제나 이런 식으로 처리해 왔어.”
현실적으로 종업원들이 일을 처리하는데 있어 업주 보다 나은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다. 보스로서 업주는 종업원들이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북돋워줘야 한다.
내가 너에게 월급을 주니 시키는 대로 하란 말이야’라는 업주의 말은 종업원과의 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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