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어린이 사역자들의 모임인 OIC(One in Christ) 주관의 어린이 여름캠프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동안 열린다.

“보물 찾는 길(Treasure Trail)”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수려한 경관과 최고의 캠프 시설로 이름난 레드우드 얼라이언스 (Alliance Redwood Conference Grounds)에서 문을 연다. 캠프는 산호세 한인장로교회의 에스더 송전도사가 캠프의 전체 기획을, 뉴비전교회의 임상명목사가 프로그램의 전체 진행, 드림교회의 조이 홍전도사가 자원봉사자 충원을, 그리고 주손길장로교회의 케빈정 어린이부장집사가 행사장 섭외 및 홍보 등의 일을 각각 분담하여 준비를 하고 있다. 캠프의 주강사는 현재 새누리침례교회 어린이부 조셉 김 전도사(골든 게이트 신학교 졸업, 고든 콘웰신학교 설교학 전공)로 확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치뤄질 OIC 어린이 연합캠프는 지난 해, 남가주 CEF (어린이 전도협회)의 협조로 141명이 참가했던 캠프를 이제 OIC 사역자들의 연합과 협력만으로 170여명의 참가자를 예상하며 준비되고 있다.

OIC는 2008년 2월3일 세계선교침례교회(최신일전도사) 에서 첫 모임을 가진 이래, 현재, 40여명의 베이지역 어린이사역자들이 크리스찬 2세들의 연합과 사역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웍을 구축하고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매월 이들의 모임에서는 연합 어린이 사역을 위한 계획과 추진, 그리고사역을 위한 정보교환이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http://oickids.blogspot.com).

그동안 OIC 사역자들은 지역교회의 장소와 간식등의 협조를 얻어 OIC Festival을 2년째 주최하고 있다. OIC 여름 캠프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대학생이상의 카운슬러와 이들을 보조할 중고등부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대학생 이상의 성인 카운슬러들에게는 모든 비용을 면제하고 섬길 수 있도로 배려하고 있다. 참가비는 169달러, 6월16일 이후는 199달러이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문의 에스더 송 (esong326@gmail.com). 캐빈 정집사(510-377-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