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공식 라이선스 응원용품을 공급하고 있는 네이버스(대표 션 이)가 오는 22일 나이지리아 전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 16강 진출 기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네이버스는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할 나이지리아전에 대한 한인사회의 응원열기를 높이기 위해 응원용 티셔츠 특별 할인전을 연다고 밝혔다. 네이버스는 21일 폐점까지 대한축구협회 공인 응원티셔츠를 5달러 할인한 15달러에 판매한다. 또한 티셔츠를 포함한 다양한 응원용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공식 응원 두건을 무료로 선물한다.
션 이 대표는 “한국 대표팀에 대한 LA 한인사회의 응원 열기에 네이버스도 동참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특히 22일 열릴 나이지리아 전은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이니만큼 더 많은 한인들이 응원 대열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네이버스는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될 경우 추가 할인 행사 등 특별 이벤트로 한인타운의 월드컵 열기를 더욱 달군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스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라이선스 상품 미주지역 지정판매점으로 선정됐으며 월드컵 기간에 고품질의 공식 응원용품을 LA 한인사회에 보급하고 있다. 네이버스는 할인 판매 중인 티셔츠를 비롯해 응원용 머리띠(5달러50센트), 응원용 머플러(18달러), 스포츠 타월(5달러), 응원 손수건(4달러20센트), 국가대표 휘장(8달러) 등 다양한 응원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문의 (323)732-8888
<심민규 기자>
네이버스 LA매장을 찾은 한인 고객이 대한축구협회 공인 응원티셔츠를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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