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게임박람회인 ‘2010 E3 엑스포’가 LA 컨벤션센터에서 15일부터 3일 동안 열리고 있다. 이번 게임쇼에는 대형 게임업체의 신제품 및 신게임 발표가 두드러졌고 온라인 게임업체들의 선전도 돋보였다. 수천 명의 관람객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휴대용 게임기·콘솔박스(비디오 게임)·온라인게임’을 즐겼다. E3 엑스포를 사진으로 정리했다.
3D 삼매경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3 신버전과 함께 3D 게임을 도입했다. 화면 밖으로 게임이 튀어나온다.
게임은 현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접 몸을 움직여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시연장으로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몸에 센서를 장착해 헬스도 가능하다.
한국업체들 게임 출시 “우리가 온라인 강자”
한국에 본사를 둔 업체들의 미주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넥슨 아메리카는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해 북미에서 4,5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블루홀스튜디오 북미법인 엔매스 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온라인 게임 ‘테라’를 미국 시장에 내놓는다. GPH도 휴대용 게임기와 온라인 게임을 출시했다. 왼쪽부터 다니엘 김 넥슨 아메리카 대표, 엔매스 엔터테인먼트 배용택 게임개발 디렉터, GPH 한봉창봉 마케팅 과장.
가상게임 ‘2025년 북한의 미국 점령’ 북한군이 미국 영토를 점령해 나간다.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 인공기가 내걸리고 최정예 북한군이 각 주로 퍼져나간다. THQ가 올해 출시하는 비디오게임 ‘홈 프론트’(Home Front).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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