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업체들의 사업여건과 심리를 나타내주는 주택시장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6월 NAHB/웰스파고 주택시장지수가 17로 집계돼 전달 22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런 6월 지수는 시장의 사전 예상치인 21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며, 낙폭도 지난 2008년 11월 이후 가장 컸다. 이 지수는 지난 2006년 4월 이후 계속 50에 미달했었다.
이 지수는 50을 밑돌면 주택판매상황을 어렵다고 보는 주택건설업자가 더 많다는 의미이며, 이런 주택시장의 상황 악화는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 혜택이 종료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NAHB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크로우는 “건설업체들은 여전히 매우 조심스러운 자세를 견지하고 있으며 건설자금 확보 등 몇 가지 요인이 초기 단계에 불과한 주택시장의 회복세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