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대작 온라인게임의 북미시장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
네오플이 개발한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북미 정식 서비스가 지난 9일 시작됐다. ‘던파’ 북미 서비스는 넥슨그룹의 북미법인인 넥슨 아메리카가 맡고 있으며, 현지 서비스명은 ‘던전 파이터 온라인’이다. 이번 정식 서비스부터 새로 추가되는 콘텐츠는 신규 캐릭터인 ‘여성 거너’와 게임 내에서 가장 긴장감 넘치는 게임 모드 ‘헬 모드’ ‘길드 확장’ 등이다.
‘던파’ 북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네오플 이정욱 팀장은 “고전적인 아케이드 게임의 스타일과 하드코어 롤플레잉게임의 핵심 요소가 모두 녹아 있는 ‘던전 파이터 온라인’이 북미 유저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던파’는 현재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대만을 포함해 북미지역까지 총 5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CJ 인터넷의 인기 온라인 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도 15일 E3쇼를 통해 북미시장 프리미어를 개최하고 북미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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