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피씨카페
가디나에 위치한 ‘인터넷 피씨카페’에서 시간당 4달러 정규반 강좌를 개강해 화제다.
인터넷 피씨카페 측은 “컴퓨터를 못해 회사에서 눈치 보며,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도 누가 도와주기 전에는 꺼내 보지도 못하는 한인들이 많다”며 “일주일에 겨우 몇 시간, 한두달이면 컴퓨터를 다룰 수 있다”고 전했다.
120여대의 컴퓨터를 갖춘 인터넷 피씨카페의 정규반 강좌는 컴퓨터와 인터
넷의 사용을 위해 기초를 다지는 과정으로 컴퓨터로 사진을 보고, 음악을 듣고, 영화도 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사용법을 가르쳐 준다. 또한 이메일은 물론이고 화상통화와 국제전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인터넷 활용법도 상세히 가르쳐 준다. 특히 강사들이 학생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가르쳐 주며 인원이 몰리는 강좌는 조교가 배치돼 있어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학생들도 많다고 한다.
정규반 강좌는 초·중급반으로 나눠져 있으며 매달 첫째 주와 둘째 주는 컴퓨터반, 셋째, 넷째 주는 인터넷반으로 12시간 과정이다. 강의중 모든 교재는 무료로 제공한다.
6월 특강으로 E-비즈니스 창업반과 퀵북 7주 과정을 개강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전문 활용반이 준비돼 있다.
1451 W. Artesia Blvd. #3 Gardena, (310)660-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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