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디안
결혼정보업체 웨디안(LA 지사장 제임스 장)은 최근 결혼 적령기 짝을 찾는 이들을 위한 파티 형식의 자유로운 만남 이벤트인 ‘웨디안 파티’를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 여름 특집-굿바이 솔로’로 명칭된 이번 파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남 이벤트로 웨디안은 파티장소 제공과 분위기 연출을 담당한다. 1인당 150달러의 참가비만 내면 각종 칵테일과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4년제 이상 대학 졸업자로 현재 직업을 갖고 있으면 된다. 1.5세와 2세들 중심으로 선착순 남녀 각각 30명을 모집한다. 직업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은 이번 파티는 젊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도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국 본사 대표 손숙씨의 운영방식을 도입, 짝을 찾기 원하는 이들끼리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신경 썼다.
이를 위해 LA 한인타운 내 고급 바를 지향하는 ‘S 바’(3240 Wilshire Blvd. LA)를 미팅 장소로 택했다. 바 전체를 빌려 고급스런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조성하겠다는 것.
웨디안 측은 고급 바 전체를 빌려서 행사를 열기 때문에 격조 높은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권 팀장은 “웨디안은 장소와 만남을 주선하고 기타 진행은 미국식 사교파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문의 (213)427-0007
www.palmtre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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