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급 늘어
판매증진 방안의 하나로 플래스틱 기프트카드를 발급하는 소규모 자영업체들이 늘고 있다.
최근 테네시주 브렌트우드에 위치한 소·중형 자영업체들에 플래스틱 기프트카드를 공급하고 있는 이카드시스템 발표에 따르면 전국에 산재한 소규모 자영업체 가운데 기프트카드를 발급하고 있는 업체의 비율은 8~10%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2년 전 이 비율이 2%에 불과했던 것을 감안할 때 이는 자영업체들의 기프트카드 발급이 보편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자영업체들 사이에 종이 상품권을 대체한 기프트카드 발급이 늘고 있는 것은 카드 발급에 필요한 시스템을 갖추는 비용이 저렴하고 판매 흐름을 추적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요즘 들어 카드를 발급하는 업체는 제과점, 사우나 및 성형전문 병원 등 전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2009년 기프트카드 사용액
870억달러(추산)
▲2009년 할러데이 시즌에
한 장 이상 카드를 구입자 비율
77%
▲카드발급에 필요한 비용
500달러(매월 운영비는 별도)
<황동휘 기자>
최근 들어 종이 상품권 대신 플래스틱 기프트카드를 발급하는 소규모 자영업체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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