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다운타운서 열려
어페럴·슈즈 등 테마 소개
캘리포니아 마켓센터(CMC) ‘LA 패션마켓’ 행사를 일주일 앞두고 의류업체들의 준비가 한창이다.
LA 다운타운 CMC 빌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4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되며 가을 신상품과 연말 할러데이를 겨냥한 다양한 의류제품이 소개된다. 패션마켓 행사는 ▲의류와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한 포커스(FUCUS) 어페럴 쇼 ▲신발을 중점 소개하는 트랜짓(TRANSIT) LA 슈즈 쇼 ▲아동복을 한데 모은 LA 키즈마켓 ▲그린타이드(대표 이승렬)가 두 번째 개최하는 스타 쇼(Star Show) 등 각각의 테마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이밖에도 CMC에 입점한 의류업체들은 자체 홍보활동을 벌이고 행사기간에는 여러 디자이너들이 출품한 런웨이 패션쇼도 열린다. 오픈 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다. 조앤 리 CMC 수석부사장은 “전국 소매상들이 즐겁게 샤핑하며 새로운 패션 흐름을 접하게 하는 게 이번 행사의 첫째 목표”라고 말했다.
문의 (213)630-3683, californiamark etcenter.com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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