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도서 리더기가 올해 연말 대당 99달러까지로 크게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애플 아이패드의 인기 속에 라이벌 업체들이 전자도서 리더기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게 되면서 가격 인하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5일 인터넷판에서 아마존 등의 전자도서 리더기 가격이 현재 150~490달러이며 올해 연말까지는 99~199달러까지로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IT 전문가들은 “아이패드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고 애플의 라이벌 업체들은 아이패드와의 경쟁을 피할 수 있는 가격대로 낮추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패드는 499~829달러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으며 다른 전자도서 리더기들은 지금도 아이패드 가격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애플의 라이벌 업체들은 가격을 더 낮추려 하고 있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애플 외의 라이벌 업체들은 연말까지 전자도서 리더기 가격을 대당 99~199달러로 낮추는 걸 목표로 하고 있으며 99~199달러의 가격이 형성되면 지금보다 판매량을 2배가량으로 늘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포브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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