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부터 10년간 1천여명 수료생배출
지난 2000년 처음 시작한 베이지역 아버지학교가 10년동안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등 꾸준히 성장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지역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산호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의 송욱영 운영위원장은 “지난 10년동안 산호세 아버지 학교 15기, 샌프란시스코 아버지학교 3기를 통해 총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15일 샌프란시스코 3기 아버지학교가 개설된 상항중앙장로교회에서 기자를 만난 송 위원장은 특히 산호세지역 동포들이 아버지학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산호세 아버지학교는 2001년도 제1기 생 69명을 수료시킨이래 최저 43명(2001년)에서 10기(2006년)에는 84명이 수료하는등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지역 아버지학교는 2000년 제1기 64명을 시작으로 제2기 49명, 지난 15일 시작된 3기생에 28명이 등록,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다.
15일 시작을 본 샌프란시스코 3기 아버지 학교는15일을 시작으로 16일(일)과 22일(토), 23일(일)등 네번에 걸쳐 열린다. 학교는 오후4시45분부터 저녁10시까지 열린다. 강의는 15일 정회성 선교사의 아버지의 영향력, 16일 김용기 선교사의 ‘아버지의 남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오는 22일 석정일 목사의 아버지의 여성, 24일 에는 정대성 목사를 강사로 아버지의 사명을 주제로 열린다. 한국 두란노서원에서 1995년 처음 개설된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바로서야 가정이 바로서고 가정이 바로서야 사회가 바로서는등 아버지를 바로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버지학교는 통상 네번에 걸쳐 열리며 선배들의 삶의 이야기와 강의,조원들과 나눔의 시간등으로 열린다. 아버지학교는 강력한 회복과 삶의 실천과 연합 운동이다.
특히 아버지 학교는 먼저 수료한 아버지들의 시간과 비용 헌신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3기에는 34명의 운영위원이 참여,관리와 행정, 찬양,조장, 중보기도팀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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