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00여명 방문… 380만달러 계약·상담
▶ 정기이사회서 결산보고
19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LA 국제무역박람회에 대한 결산 보고가 진행됐다. 100여개의 한국 중소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총 1,843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담 실적은 23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현장에서 성사됐으며 향후 계약이 확실시 되는 상담의 규모도 15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인턴십 프로그램, 법률세미나, 뉴스레터, 올림픽 BID, 마당 프로젝트, EMBA, 비즈니스센터 등 33대 회장단이 추진했던 여러 사업들에 대한 경과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명원식 회장은 “33대 회장단이 나름대로 열심히 뛰며 여러 사업을 진행했지만 일부 미흡한 부분도 없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차기 회장단이 기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한인 사회에 보탬이 되는 새로운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이사들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34대 회장단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LA 한인상의 34대 회장단 취임식은 오는 6월17일 오후 7시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
이날 LA 한인상공회의소 34대 회장에 김춘식 현 이사장이 선출됐다.
<심민규 기자>
19일 열린 LA한인상공회의소 정기이사회에서 명원식 회장이 LA 국제무역박람회 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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