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먼트 스페셜티 보험을 판매하는 ILWI(대표 이대범)사가 보험상품 설명회를 20일 오후 6시30분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갖는다.
ILWI사에 따르면 자사 ‘맞춤식 건강보험’은 조만간 한국에서도 혜택을 볼 수 있다. 맞춤식 건강보험은 이미 보험에 가입해 있어도 중복혜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지병으로 보험가입이 거부된 이들도 가입할 수 있다. 다만 가입 후 1년 안에 지병이 재발할 경우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보험 가입 후 진료예약과 혜택은 프라임 메디칼 솔루션(PMS)과 ILWI에서 전담한다.
보험혜택 신청 때 병원 진찰이나 수술 관련 진단서를 제출하면 치료비가 나온다. 자신이 먼저 병원비를 낼 경우 나중에 현금으로 돌려준다. 수술은 질병에 따라 각각 1년에 한 번 비용을 내준다. 일반 검진은 5번까지 가능하다.
보험가입 자격은 18세부터 64세까지, 가입비 50달러를 내면 된다. 보험료는 혜택 한도에 따라 개인 100달러부터 가족 800달러까지 4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티나 정 마케팅 디렉터는 “이번 보험은 한인 중년에게 좋은 보험으로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국제 JCI 인증을 받은 한국 병원도 이용할 수 있어 고국 방문이 잦은 한인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문의 (336)362-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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