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 포트 메이슨센터서, 한인작가도 참여
▶ 5월21일-23일
샌프란시스코 지역 최대 규모의 파인 아트 페어(Fine Art Fair)가 오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동안 포트 메이슨센터(Fort Mason Center) 페스티벌 파빌리언에서 열린다.
샌프란시스코에서 10년만에 다시 열리는 아트 페어에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 등에서도 참가하는 등 국제적인 전시회로 열린다. 특히 이번 페어에는 원미랑, 샌드란 리, 데이빗 장, 박혜숙, 오상우씨 등 미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Maisonry Gallery / I Work Gallery 소속의 원미랑씨는 이번에 ‘불꽃 시리즈’ 작품 6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불로 태운 설치작품 두점(높이 8자, 폭3자)과 스크린과 아크릴 종이작품을 함께 액자 속에 넣은 작품 4점이다. 샌프란시스코 샌드라 리갤러리에서는 데이빗 장의 믹스 미디어 작품을 비롯, 박혜숙씨의 유화, 오상우씨의 믹스 미디어 작품 등 총 6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샌드라 리씨는 10년만에 다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아트 페어에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아트 페어 기간중에는 미 서부지역 아트 콜렉터의 컨퍼런스도 열린다.
샌프란시스코 아트 페어는 오프닝 프리뷰 파티는 20일(목) 저녁7시-9시, 페어 오픈 시간은 21일(금) 정오-저녁8시, 22일(토) 오전11시-저녁7시, 23일(일) 오전11시-오후6시. 입장티켓은 1일 15달러. 3일간 입장료 25달러. 오프닝과 3일간 입장료는 65달러. 웹사이트 http://www.sffineartfair.com/west-coast-art-collectors-conference.php.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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