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비전교회 만나사역과 노숙자 대접 통해 지역사회 섬긴다
밀피타스에 소재한 뉴비전교회 (담임 진재혁 목사)는 지난 2년간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환으로 만나사역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 뉴비전교회는 매월 두번씩 산호세 다운타운지역 노숙자에게 아침식사도 대접하고 있다. 만나사역은 갑작스런 병, 수술 또는 오랜 질환등으로 활동이 불편하여 음식을 준비 못하는 분들과 그 가정에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 배달하는 사역이다. 이 사역을 위해 지난 4월25일 주일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특별헌금도 실시하였다.
만나사역은 주위의 병약자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달하고, 몸과 마음이 회복되어 건강을 되찾도록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 현재 매주 90여명에게 정기적으로 배달되고 있다.이 음식은 주위 한인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포함하여 주위 모든 분들에게 제공한다.음식을 제공받기를 원하는 분이나 함께 자원봉사하기를 원하는 분은 장영미팀장 (510.225-8633)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 사역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음식을 직접 교회에서 영양가있는 식단으로 준비하여 토요일 점심시간에 배달한다.이 음식을 제공받는 분들은 한결같이 정성으로 준비한 건강식으로 형제보다 진한 사랑을 느끼게 되며, 하루빨리 몸과 마음이 회복되어 이런 좋은 사역에 함께 동참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이런 교회의 사역들이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기를 원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한 미국인 환자는 자신은 한인도 교인도 아닌데 이런 정성의 음식을 받게 되었다면서 너무도 감사하고, 본인의 몸이 언제 회복될지 모르지만 이런 사역이 자신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뉴비전교회 사회부 (부장 서송문집사)에서는 또 매월 두번씩 산호세 다운타운에 위치한 African-American Service Agency 에서 노숙자를 20여년간 지속적으로 식사대접을 해오고 있다. 매번 2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과 자료 제공 뉴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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