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비데·공기청정기’로 한인사회 가정에 새로운 생활문화를 알린 웅진코웨이 미국법인(법인장 김홍래)이 미주 진출 3주년을 맞이했다.
6일 LA 한인타운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김홍래 법인장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웅진코웨이 코디 서비스’를 미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올해 2,000만달러 매출이 예상되는 만큼 주류시장 진출에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 법인장은 “3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힘은 한인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웅진코웨이 미국 법인은 2008년 첫 해 1만여 가구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 3년 만에 5만가구로 고객이 늘었다. 연매출 성장도 고무적이다. 법인 설립 이후 2년 연속 100% 이상을 달성한 것. 웅진코웨이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식 코디 시스템을 주류시장에도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정수기와 비데를 공급하는 지역 딜러망과 연계, 웅진코웨이 브랜드와 함께 코디 시스템을 직접 도입한다는 것.
김홍래 법인장은 “새로운 생활문화를 알리는 노력을 계속해 웅진코웨이하면 떠오를 수 있는 차별화된 코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웅진코웨이 브랜드 홍보를 위한 온라인 판매도 도입했다. 월마트, JC 페니, 베스트 바이 등 온라인 샤핑몰에서는 이미 웅진코웨이 제품이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미국 진출 3주년을 맞은 웅진코웨이가 한인사회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에릭 김 마케팅 팀장(왼쪽부터), 김홍래 법인장, 샘 리 본부장이 향후 주류시장 진출을 위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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