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 힐스 골프클럽은 LA 카운티에서 단 하나뿐인 종합 리조트입니다. 36홀 두 코스를 가진 골프장이 퍼시픽 팜스 리조트 내에 있어 각종 연회, 스파, 컨퍼런스 미팅 등 모든 게 가능하죠. 최고급 리조트 골프장에서 한인들도 마음껏 휴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메이저 호텔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임희원씨(사진). 임 씨는 현재 인더스트리 힐스 골프 리조트 부대표 겸 총지배인을 맡고 있다. 그는 전미골프소유주협회(NGCOA)가 인더스트리 힐스 골프클럽을 올해 ‘2010년 전국 최고 골프장’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 79년 개장 이후 최고를 지향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NGCOA는 ▲최상의 골프코스 ▲골프장 관리능력 ▲지역 커뮤니티 봉사 ▲주요 게임 유치능력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인더스트리 힐스 골프 클럽은 다른 골프장과 달리 36홀 코스로 구성돼, 다양한 골프스윙이 가능하다. 이 골프장은 현재 1,400여명의 멤버십 회원을 보유하고 연중 이용객만 9만명에 달한다.
“최근 골프장만 2,200만달러를 들여 리모델링을 완료했어요. 골프 코스도 다소 수정하고 호텔도 더욱 분위기 있게 꾸몄죠. 전망이면 전망, 서비스면 서비스 모든 게 준비돼 있습니다. 비즈니스와 레저가 모두 가능한 휴양지랍니다.”
인더스트리 힐스 골프장은 로레나 오초아 골프파운데이션을 비롯해 코리앰(Koream) LPGA 프로암, 플레이보이 골프 등 유명 경기가 종종 열린다. 임희원 총지배인은 “샌 가브리엘 마운틴 전경이 바로 앞에 펼쳐지고 골프장 상태를 최고로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퍼시픽 팜스리조트에는 골프프로, 호텔직원, 주방직원 등 한인이 모두 배치돼 있다. 한인들 토너먼트 경기를 할 때엔 김밥은 물론 한식 메뉴도 선택할 수 있다.
“휴식을 원하는 가족, 골프 초보부터 프로까지 한인께서 오시면 최상의 서비스를 약속드립니다.”
호텔 (626)854-2327, 골프(626)854-2166
www.pacificpalmsresort.com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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