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아시아나항공이 28일 세계 유수의 소믈리에들을 초청하여 ‘2010 아시아나항공 와인선정회’를 실시했다. 아시아나는 2004년부터 3년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소믈리에들을 초청, 엄격한 와인 심사를 통한 최고의 와인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올해 선정회에는 총 22개의 유수의 국내외 와인업체가 참여했으며, 최초 접수한 868종 와인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84종의 와인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했다. 심사에는 2007년 세계 소믈리에 챔피언 경력의 안드레아 라손(스웨덴)을 비롯한 3명의 최고 와인 전문가가 참여했다. 아시아나는 선정회 결과를 바탕으로 올 10월1일부터 모든 클래스의 와인을 전면 교체하여 서비스 할 예정이다. 와인선정회에 참석한 소믈리에들이 와인을 테스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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