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D TV - 완벽한 3D 토털 솔루션 제공
향후 홈디어터 시장변화 예감
스포츠 경기 시청은 현장감 그대로
최근 들어 전 세계가 3D TV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전자업체, 한스전자(대표 한재민)가 3D TV 시대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에서 선보인 3D TV는 완벽한 토털 솔루션을 갖추고 있어서,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이 생생한 인터테인먼트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에서 새로 출시한 신제품 HD 3D LED TV는 55인치와 46인치 형 두 종류로 3D 안경을 포함한 주변기기를 세트로 구비하고 있다.
3DTV(3-Dimensional Television)란 기존의 2차원 모노영상에 깊이 정보(depth)를 부가해서 시청자들이 입체감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뛰어난 생동감 및 현실감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TV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을 입체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이유는 눈이 두 개인 탓이다. 즉 우리의 두 눈은 사물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게 될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이 때 두 눈이 각각 감지한 이미지들이 뇌에서 합쳐지면서 깊이와 입체감을 인식하는 것이다.
여기서 관측 위치에 따른 사물의 위치나 방향의 차이를 시차(parallax)라고 하는데, 이 시차의 개념을 이용한 것이 바로 3D 영상기술이다.
따라서 3D 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은 사람이 사물을 바라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두 개의 렌즈가 사람의 미간 만큼 떨어져 있는 3D 전문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한 후 영상을 재생하게 된다. 당연히 3D 영상은 일반 영상보다 두 배가 많은 이미지를 포함한다. 초당 화면이 지나가는 속도 역시 기존 TV보다 빠르다는 것.
이런 첨단 테크놀러지가 장착된 3D TV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특수안경이 필요하다. 한재민 대표는 “아직은 특수안경을 별도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약간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D TV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특히 스포츠 중계를 시청할 때는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보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체험하게 된다는 설명도 덧붙인다.
더욱이 6월에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도 3D로 중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이참에 3D TV를 마련하면 안방에 편안하게 앉아서 남아공 경기장의 분위기를 실감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주소: 1200 S. Western Ave.
·전화: (323)732-7131
<안진이 객원기자>
3D TV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한스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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