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가 크로스오버 SUV ‘XC90’ 모델(사진 위)을 리콜한다. 볼보와 전미고속도로안전위원회(NHTSA)는 27일 2010년형 XC90모델 2,494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NHTSA의 리콜보고서에 따르면 해당모델은 연료 라인의 균열로 인한 누유 사례가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는 로컬 딜러를 통해 해당 모델의 연료라인을 교체할 계획이다. 문의: 볼보고객상담실 (800-458-1552)
포르셰는 브랜드 최초의 세단으로 유명한 파나메라 모델 (사진 가운데) 3,176대를 리콜한다. 포르셰와 NHTSA는 2010년형 파나메라 모델에서 안전벨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포르셰는 로컬 딜러를 통해 안전벨트 고정 시스템에 추가 잠금장치를 보강할 계획이다. 문의: NHTSA 핫라인 (888-327-4236)
BMW는 베스트셀러 SUV인 X5의 고성능버전 ‘X5 M’ 시리즈(사진 아래)를 리콜한다. NHTSA의 리콜보고서에 따르면 X5 M 모델 2010년형 생산분 중 일부에서 측면 차폭등 배선이 누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BMW는 아직 구체적인 리콜일정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문의: BMW 고객지원실 (800-525-7417)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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