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몬드침례교회, 창립31주년 기념 집사 안수예배
리치몬드 침례교회(담임 김경찬 목사)는 18일 오후 창립 31주년 기념 안수집사 안수 예배를 드렸다.
북가주남침례교회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동진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는 남성현 집사를 비롯 박병현,송찬협,윤종문,정기영 집사등 5명을 안수집사로 안수했다. 북가주남침례교협 부회장인 홍흥산 목사 사회로 오후5시부터 열린 안수예배는 이성렬목사(두란노교회)의 시취보고와 회장인 이동진 목사에 의한 집사 서약,안수례, 집사공포로 진행됐다.
정기영 집사를 시작으로 5명의 안수집사에게 기념패를 증정한 김경찬 담임 목사는 “이미 5명의 안수집사이외 새로 5명의 안수 집사를 세우므로 천군 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면서 교회를 위해 충성봉사하는 일꾼이 되어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설교에 나선 이동진 목사(새소망 침례교회)는 “교회를 흔들거나 주의 종을 힘들게 하지 않고 사역자의 팔을 붙들어 주는 일꾼이 돼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진 목사는 교회는 보이지 않게 봉사하는 일꾼 때문에 성장한다”면서 영적지도자를 섬기며 고난의 짐을 함께 져주므로 좋은 신앙의 작품을 남기는 일꾼이 될것을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여환종 목사(생명의 강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여 끝까지 주의일을 하므로 사역에 큰 도움이 되는 안수집사가 될것”을 바라는 내용의 축하인사를 했다. 김성문 목사는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만 바라보며 섬김과 순종의삶을 실천할것을 권면했다.
답례에 나선 5명의 안수집사는 “충성과 봉사로 하나님앞에 칭찬받는 일꾼이 되어 교회를 말씀의 토대위에 세우는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날 예배에서는 동 교회 성가대와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특별 찬양순서도 있었다. 김경찬 담임목사는 지난 31년동안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기도해 주신 분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후에는 함께 식사를 하며 친교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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