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각서 체결
고객서비스 강화
뉴스타부동산과 뱅크카드 서비스가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뉴스타부동산 그룹(회장 남문기)과 뱅크카드 서비스(대표 패트릭 홍)는 14일 뉴스타부동산 본사에서 업무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뉴스타부동산 제니 남 사장과 뱅크카드 서비스 제이크 리 수석부사장이 양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고객 리스트 공유 및 고객 추천 등 영업업무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게 됐다. 또한 양사 홈페이지를 연결해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두 회사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문기 회장은 “양사의 MOU 체결을 통해서 미주 동포들에게 보다 좋은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고객 확장을 위한 별도의 자체 비용조달 없이 신규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윈·윈(Win-Win) 전략이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패트릭 홍 대표는 “뉴스타부동산은 1,000여명의 에이전트, 전국망 웹사이트와 22년간 축적된 인적 데이터베이스 등 잠재가치가 무궁무진한 회사”라고 말하고 “뱅크카드 서비스가 제공하는 우수한 서비스와 뉴스타부동산의 인프라가 결합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민규 기자>
14일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뉴스타부동산 제니 남 사장(오른쪽)과 뱅크카드 서비스 제이크 리 수석부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하며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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