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생산하고 있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이보’가 독일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와 구테 파르트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는 최근 머세데스 벤츠 E-클래스에 ‘벤투스 S1 이보’ 타이어(사이즈 245/45 R17)를 장착,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최고 등급인 ‘강력 추천’ 등급을 내렸다.

잡지는 10개 타이어 업체 제품의 성능을 테스트, 비교했는데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안정성이 돋보이는 등 빼어난 성능을 보여줬다며 최고 등급을 내렸다.

구테 파르트는 또한 ‘벤투스 S1 이보’ 타이어(사이즈 205/55 R16)를 폭스바겐 골프 TDI에 장착해 성능을 테스트했는데 이 타이어는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아메리카사의 브랜드 홍보 디렉터 빌 브레인브리지는 “카&드라이브지가 지난해 여름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벤투스 V12 이보’ 타이어가 인상적인 평가를 얻은데 이어 한국타이어가 이번에 영향력 있는 독일 잡지에 의해 최고 등급을 받고 우수성을 과시하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황동휘 기자>


한국타이어가 생산하는 ‘벤투스 S1 이보’타이어가 독일 전문지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