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유일의 한인 공인 야마하 피아노 딜러인 ‘한미피아노’(대표 존 김)가 미국 내 250여개 공인 딜러 가운데 매출 실적 탑 5위를 차지했다.
LA 한인타운과 가든그로브 두 곳에서 매장을 운영 중인 한미피아노는 야마하 피아노 미주본사로부터 지난 1년간 매출실적을 기준으로 탑 5위 딜러에 선정돼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한미피아노는 지난해 3월 남가주에서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야마하 피아노 공인 딜러십을 획득한 지 첫 1년 만에 탑 5위 딜러의 영예를 안았다.
야마하 미주본사의 폴 캘빈 부사장은 “딜러십을 취득한 지 첫 1년 만에 탑 5위 딜러에 선정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한미피아노가 남가주 지역, 특히 남가주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피아노 판매 및 서비스를 훌륭히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존 김 대표는 “1887년 창립돼 123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브랜드 중 하나인 야마하 피아노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한미피아노를 애용해 준 한인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미주 최고의 한인 피아노 딜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ww.HanmiPianoUSA.com
▲LA 매장: 2852 W. Olympic Bl. LA (213)483-8949
▲가든그로브 매장: 7942 Garden Grove Bl. Garden Grove (714)891-5551
<조환동 기자>
한미피아노 존 김 대표(가운데)가 야마하 피아노 미주본사의 폴 캘빈 부사장(왼쪽)과 밥 헬로 이사로부터 탑 5위 딜러 상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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