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23일 뉴욕증시에서는 기존 주택판매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했다는 소식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안에 서명했다는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02.94포인트(0.95%) 오른 10,888.83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8.36포인트(0.72%) 오른 1,174.17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2,415.24로 19.84포인트(0.83%)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최근의 주가오름세를 견인할만한 별다른 호재가 나타나지 않아 오전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지난 2월의 기존주택 판매가 연율로 502만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자 주가는 오름세를 타기 시작했다.
주택판매량이 3개월째 내리막이긴 하지만 당초 예상치인 500만채를 웃돌아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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