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3/8)저녁 본교회 백승수성도님 장례식이 있었다. 43년전에 이민오셔서 이민국 사무관으로 일하시면서 온가족을 초청하시어서 지성으로 뒷바라지 하셨는데 30여명이 넘는 대가족들이 멀리서 가까이에서 장례식에 달려오셨다. 지난 82년 동안 이웃을 돕는 빛나는 삶을 다 사시고 본향으로 돌아가셨다.
그날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맏아들인 해리와 따님이신 수쟌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아버지의 자녀로 태어나셨다. 땅의 아버님이 하늘로 가신 그자리에서 두자녀는 하늘의 하나님을 영원한 아버지로 모시게된 것이다.
장례식이있었던 월요일 새벽기도시간에 나는 하나님께 물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녁이 장례식인데 저에게 뭐 하실 말씀이 있으세요? 그 때 제마음에
성령의 감동으로 부담으로 다가온것은 오늘 저녁 너는 단순하고 분명하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영접 초청 시간을 반듯이 가져라 . 예? 교회도 아니고 장례식장에서요?
장례식에서 통역하게될 영어부 태킴 목사님께 의논했더닌 곤란하다는 표정이였다. 목사님, 만약 한명도 안일어나면 어떻해요, 쪽 팔리잖아요. 뭐 그런 표정이였다. 그러나 나는 올해 기도제목인 100% 순종을 기억하고 그대로 순종하기로 마음먹었다. 멧시지를 마치고 초청시간이 되었다 . 1-2초 가 흐르는 동안 장례식장 안은 숨막히는 정적이 흘렀다. 그런데 갑자기 3명이 손을 들었고 두분이 일어났다. 그리고 예수영접기도를 또박 또박 따라했다. 그 두분은 놀랍게도 고인의 두 자녀인 해리와 따님이신 수쟌이였다.
그 다음 순서인 고별사에서 아들 해리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면서도
분명하게 만장한 조문객들 앞에서 예수님은 나의 주님(Lord) 이라고 고백하였다. 45살 그 나이에 말이다.어머니 장례식에서 우는 아들은 많이 보았지만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그토록 울면서 고별사를 하는 아들은 보기드문 일이였다. 화요일날 하관식이 끝나고 식당에 갔는데 해리는 식사할 생각은 안하고 태킴 목사님을 붙잡고 놓아주지를 않았다.
나는 그날 저녁 나의 조그마한 순종을 쓰신 주님이 너무나 기뻣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꽃이였던 김연아 선수의 좌우명인 물은 99도에서는 끓지 않는다 는 말이 실감났다. 99%순종에는 열매가 없다. 기도응답도 없다.
100% 순종이 기도응답의 열쇠이다. 1%가 메달을 좌우하고 1%가 천국과 지옥을 좌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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