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배우 제임스 카이슨 이씨, 셰볼레 에퀴녹스 HFCV 홍보
인기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활약 중인 한인배우 제임스 카이슨 이씨가 차세대 에너지 자동차인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전도사를 자청했다.
GM은 16일 오후 샌타모니카 ‘카사 델 마’ 식당에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셰볼레 에퀴녹스 HFCV’ 공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직접 에퀴녹스 HFCV를 타고 다니며 차세대 연료 자동차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는 제임스 카이슨 이씨도 함께 참석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히어로즈’에서 시ㆍ공간 이동 능력이 있는 히로(마시 오키)의 조력자인 안도 역할을 맡고 있는 이씨는 “최근 에너지 환경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Fuel’을 본 후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하고 “GM이 개발한 셰볼레 에퀴녹스 HFCV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2주째 에퀴녹스 HFCV를 시승하고 있는 이씨는 에퀴녹스 HFCV를 ‘운전하는 재미가 있는 친환경 자동차’라고 정의했다. 평소에는 머세데스 벤츠 세단을 애용한다는 그는 “친환경 자동차이면서도 조용하고 파워풀한 주행감각을 갖춰 운전하는 내내 심심할 틈이 없다”며 “동료 배우들이나 이웃들의 관심도 매우 높았다”고 평가했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인 셰볼레 에퀴녹스 HFVC는 GM의 4세대 수소연료전지 기술로 만들어졌다. 휘발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수소연료로만 주행하기 때문에 매연 등 공해물질을 발생시키지 않고 수증기만 배출한다. 한 번 수소연료 충전으로 최장 200마일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100마일에 이른다.
<심민규 기자>
앞으로 2달간 셰볼레 에퀴녹스 HFCV를 타게 될 한인배우 제임스 카이슨 이씨가 차량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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